SUBJECT : | 여주 제3공장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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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관리자 date :09-08-25 15:03 hit : 10,598 comment : 0 |
▲ 제3공장 준공 및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정창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밸브 전문생산업체인 케이엠씨(대표 정창무)가 11일 경기도 여주군 심석면에 여주 제3공장을 준공했다.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겸한 이날 준공식에는 협력사 및 도시가스, 지역난방업계 고객, 지경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케이엠씨 여주공장은 대지 5만6196㎡(1만7000평), 건평 3966㎡(1200평)으로 150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여주공장에는 최신식 연구개발 시설을 갖춘 밸브 연구소도 들어섰다.
정창무 회장은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여주공장은 가스용 API 6D 볼 밸브 수출수요증가로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밸브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신제품 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아산시에 제2공장을 준공한 바 있는 케이엠씨는 이번 여주 3공장 외 2006년 9월에는 중국 심양에도 공장을 준공, 가동 중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미국 아틀란타에 케이엠씨아틀란타 법인을 설립, 공장 매입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내년 초부터 밸브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 15일로 창립 25돌을 맞는 케이엠씨는 매몰용접형 볼 밸브를 비롯해 최대 1200mm 초대형 볼 밸브 등을 생산하고 있다. API 6D, CE(유럽), GOST(러시아), FFI(독일), P-MARK(스웨덴), CRN(캐나다) 인증획득을 통해 브라질, 중동, 독일, 러시아 등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